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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청년들의 전진을 응원하는 노래, 무내루 발리바

스테이지 아세안

싱가포르 청년들의 전진을 응원하는 노래, 무내루 발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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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거나 지쳤을 때 음악을 들으면 에너지가 충전될 때가 있다. 삶을 응원하는 가사, 흥겨운 박자와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보면 절로 힘이 솟는다. 1966년 작곡된 ʻ무내루 발리바(Munnaery Vaalibaa)’ 역시 사람들에게힘을 주는 노래다. 제목은 타밀어로 ʻ청년이여,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 이 노래는 싱가포르가 도시국가로 독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젊은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끔 영감을 주려 작곡되었다. 흥겨운 응원가를 들어보고 싶다면 QR 코드를 스캔해보자. KF아세안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전통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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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문화원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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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후는 검색하면 한국의 해금이 결과에 같이 나올 만큼 유사한 형태를 가졌다. 해금이 조금 더 카랑카랑한 소리가 나며, 얼후는 금속 현을 사용하고 활대와 악기 몸통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말총으로 된 활대를 현과 마찰하여 소리를 내는 것은 보통의 현악기들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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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셩은 32개의 금속관을 입으로 불어 연주하는 형태의 관악기이다. 32개라는 숫자가 매우 큰 크기의 악기를 상상하게 만들지만, 허벅지 위에 올려두고 연주할 수 있는 정도다. 최대 2~3개의 음을 동시에 낼 수 있으며 중저음의 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