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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 프랑스에서 만나는 한국 목판화 작품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문화]
프랑스에서 만나는 한국 목판화 작품

김포문화재단과 베르사유미술대학이 협력한 사상 최초의 한국-프랑스 목판화 작가들의 교류전이 한국과 프랑스에서 열립니다.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 Affinités-결의 만남 > 전은 한국의 김포문화재단,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프랑스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공동으로 개최됩니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오는 6월 5일까지 전시하고,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베르사유미술대학, 6월 5일부터 29일까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파리 소재 갤러리 등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한국 작가 17명과 프랑스 작가 14명의 총 31명의 목판화 작가가 참여해 ‘도시, 자연, 인간’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합니다. 양국 작가의 각기 다른 개성과 문화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평면과 설치라는 입체적 공간 구성으로 목판화전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합니다.

김포와 파리, 베르사유에서 이루어지는 두 나라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양국 간에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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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 Affinités-결의 만남 > 전 포스터
출처 : www.versailles.fr